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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스마트 해상물류에 대해서

by BP- 2024. 3. 1.

스마트 해상물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스마트 해상물류에 대해서
스마트 해상물류에 대해서


스마트 해상물류는 최신 기술을 항만과  해양 물류시스템에 적용하여, 운영과 운송의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의미합니다. 선박과 항만 운영을 자동화하고, 정보 시스템을 통해 여러 이해관계자 간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전체 물류 체인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같은 기술이 이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해상물류의 특징 및 장점

 

지능화 및 자동화: 항만운영과 해상운송의 자동화는 오류를 줄이고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해 줍니다.

효율적인 정보 공유 통해 실시간 데이터 공유로 이해관계자들 간의 의사결정이 더 신속하고 정확해집니다.

 

스마트 해상물류의 도입 배경 및 목적

 

환경 변화 대응: 글로벌 물류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합니다.
경쟁력 강화: 경쟁이 치열한 국제무역 시장에서 항만과 선사의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스마트 해상물류의 적용은 전통적인 해상운송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움직임이며, 국가의 물류 인프라와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함께 이 분야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마트 해상물류의 구성 요소

 

스마트 항만: 스마트 항만은 도킹, 하역, 컨테이너 관리 등 다양한 항만 활동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합니다.

자율 운항 선박: 선박의 자율 운항으로 해상 교통의 안전성을 높이고 인적 오류를 최소화합니다.

물류와 ICT의 결합: ICT 기술과 물류 시스템이 결합하여 물류 관리의 현대화를 이룹니다.


스마트 해상물류란 기존의 항만과 선박을 지능화, 자동화된 기반으로 운용하고, 선박과 항만 주체 간 물류 정보와 항만 설비운용 연계를 통해 최적화된 해상물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첫 번째로, 자동화란 설비 제어의 기계 자동화로서 인적 과실의 최소화와 효율을 증대한다.
두 번째로, 지능화란 사물인터넷을 통한 설비의 연결, 설비 운용정보 수집과 분석으로 최적 설비운용 계획 수립과 조정을 통해 최적 의사결정 지원으로 자율 운용까지 발전이 가능하다

 

스마트 해상물류의 구성

 

스마트 해상물류의 구성은 선박과 항만, 해상통신으로 이루어진 스마트 해상물류 설비 기반과 항만과 선박주체 간 물류정보 연계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 항만은 항만 설비 자동화・지능화 및 선박・육상과의 정보연계를 통해 설비운용 최적화를 달성하는 항만으로 항만 자체의 효율화와 선박・육상과의 연계 효율화를 추구한다. 스마트 선박은 자율적인 항해 및 관리가 가능하며, 항만(육상)과 정보・서비스가 연계되는 선박으로 선박 자체의 효율화와 항만(육상)과의 연계 효율화를 추구한다. 스마트 해상통신은 항만・선박 간통신・데이터 연결 인프라로 항만(육상)과 선박 간정보・서비스 연계를 가능케 한다. 스마트 정보연계는 물류 주체 간 물류정보의 연계 및 활용이 가능하고, 물류 주체는 해상 물류 민간 주체(육상운송사, 선사 등)와 관련 당국 간 물류정보의 연계・활용으로 물류 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해상물류의 주요 기술

 

사물인터넷(IoT): 컨테이너, 선박, 항만 장비 등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어를 가능하게 합니다.

인공지능(AI): 물류 프로세스의 결정 및 예측, 자동화된 의사 결정 지원에 활용됩니다.
빅데이터 분석: 물류 운영 데이터를 분석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전략을 세탁합니다.
블록체인 기술: 안전한 데이터 공유와 투명한 거래 이력 관리를 제공합니다.
자율운항선박: 선박의 자동 항해 시스템이 매끄러운 해상 운송을 촉진합니다.

 

스마트 해상물류의 구성 요소

 

스마트 해상물류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과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는 복잡한 시스템입니다. 
또한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주요 구성 요소들을 아래와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해상물류의 주요 세부 영역

 

선박: 정보통신 기술(ICT)을 통해 스마트한 운항을 가능하게 하는 선박.
항만: 항만 내 에너지 관리, 자산 관리, 작업 최적화 등을 위한 기술 적용.
물류센터: 장비자동화와 창고 관리 시스템(WMS)을 포함한 물류 허브의 자동화.
운송시스템: 물류 전 단계에 걸친 운송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해상물류는 기존 물류 시스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첨단 기술들이 도입 전망입니다. 여러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해상물류 산업도 더욱 스마트하고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물류의 첨단화 시대

 

소인화란 물류의 각 영역에서 인간이 조작하고 판단해야 하는 과정이 대폭 감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이 상용화되면 운전자 없이 화물을 배달할 수 있습니다. 작은 택배는 드론으로 운반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로봇의 성능이 향상되면 창고 선반에서 화물을 꺼내거나 포장하는 작업은 인간의 업무가 아니게 될 것입니다. 즉, 물류의 운용 주체가 인간에서 기계나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시스템이나 기계를 구입하면 누구나 같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 또는 회사가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생기는 차이가 최소화됩니다.

 

옛날부터 관리시스템화가 진행된 다음, 네 번째 혁신이 바로 로지스틱스 4.0입니다. 자동화로봇, AI, 로보틱스라는 차세대 테크놀로지가 발달하고 활용범위가 확대되면서 로지스틱스의 근간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소인화와 표준화를 통해 물류 장비산업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로지스틱스 3.0까지는 특정 작업 과정을 대상으로 한 기계화, 자동화 그리고 시스템화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물류 작업이 편리해지고 기능이 증강되어 경제 성장에 이바지했다. 그러나 결국은 ‘인간이 그 작업을 해야 했으므로’ 물류는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존재했습니다.

 

표준화의 의미는 로지스틱스에 관한 다양한 기능과 정보가 연결되어 수단이나 경로를 유연하게 운용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표준화가 이루어지면 창고나 랙(선반)을 다양한 화주가 공유할 수 있다. 공급망의 상류에서 하류에 이르는 정보들이 연계되면 재고와 기회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다양한 선택지에서 최적 경로, 운송수단을 선택하는 업무는 AI가 담당할 것이다. 물류 회사는 이런 기능과 정보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일이 핵심이다.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선택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 많은 화주와 물류 회사가 기능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운용의 균질성과 유연성이 필요해질 것이다. 소인화와 표준화가 진행되면 물류산업은 장비산업화될 것이다. 새로운 서비스를 설계하거나 대면 소통이 필요하거나 예기치 못한 사태에 대처하는 인간의 지혜가 필요한 영역도 계속 남겠지만, 하역, 포장, 운반, 수배와 같은 기본 작업은 인간이 거의 참여하지 않아도 되는 인프라적 기능’이 되기 때문입니다.

로지스틱스 4.0도 물류를 더욱 편하게 만드는 점은 같지만 물류에 쓰이는 장비가 산업화된다는 관점에서 보면 기존의 노동집약적 비즈니스는 설 자리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현재 물류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로는 로지스틱스 4.0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지 모릅니다. 물류업계에서 과거에는 없었던 창조와 파괴에 의한 비연속적 성장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로지스틱스 4.0의 본질과 전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패러다임 전환을 기회로 받아들여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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